나고야여행 맛집 나고야역 현지인 추천맛집

나고야여행 나고야 맛집 추천

나고야여행 맛집 나고야역 현지인 추천라멘맛집 Rikimaru 리키마루

라인페이 가능 (카드결제는 매장 확인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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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맛집?

나고야 여행 포스팅 정리가 시급하다.

우선 나고야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나고야 여행 나고야 맛집 리스트를 먼저 정리해볼까?

 

나고야 맛집 하면, 대표적으로 야바톤 된장돈까스, 히츠마부시 장어덮밥, 기시멘 등 요건 못들어 본 사람이 없을만큼 진짜 대표적인 나고야 명물들이다. 하지만 이 맛집들은 워낙 현지인에게도, 여행자에게도 유명한 나고야 맛집이기 때문에 평일 점심, 저녁, 주말 할거없이 항상 웨이팅은 필수다. 소중하고 짧은 나고야 여행의 시간에서, 맛집 웨이팅을 위해 시간을 모두 써버린다면 너무 아깝잖아~~ 꼭 저런 대표 맛집이 아니더라도 나고야 현지인 맛집을 충분히 찾을 수 있으니 알차게 나고야 현지인 맛집을 쏙쏙 털어보자!

 

 

나고야역 맛집?

우선 이번에 소개할 나고야 맛집은 나고야역맛집 이라고 볼 수 있는데, 나고야역 근처에서 현지인 맛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우선 나고야역 주변에도 대표적인 맛집이 정말 많다. 위에서 언급한 야바톤 된장돈까스, 히츠마부시 장어덮밥, 기시멘 등 나고야역에도 맛집이 정말 많은데, 웨이팅 1시간 이상은 정말 기본이다. 모든곳을 둘러보고 웨이팅에 경악을 하고 나고야역에서 살짝 벗어나보았다. 나고야역에서 5분정도 떨어진 이곳은 라멘 리키마루라는 라멘집이다. 구글맵에 Ramen Rikimaru 라고 검색하자.

라멘 리키마루?

나고야 현지인 맛집 리키마루 라멘집은, 나고야역에서 5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 나고야역에서 나고야 니시키/나고야 사카에 시내 방면으로 향하는 길에 위치해있다. 이곳이 나름 나고야역 먹자골목 인듯 하다. 현지인들이 정말 많더라. 나는 이 라멘맛집을, 검색해서 찾은게 아닌 먹자골목을 구경하다가 현지인들이 많이 몰려있길래 궁금해서 방문해보았는데 완전 현지인 맛집이었다. 대성공 !

이렇게 간판 옆 외부에도 메뉴판 배너가 세워져있어서, 대충 살펴보고 들어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메인메뉴는 라멘을 전문으로 하는 라멘전문점인데, 다른 밥종류나 맥주 안주정도로 즐기기에도 좋을듯 하다.

나고야 현지인 맛집 답게 저녁시간에 대기가 조금 있더라, 10분정도 대기를 하고 자리를 안내받았다.

 

다들 맛있게 나고야 라멘을 즐기고 있구나, 혼밥중인 나고야 직장인들도 많았는데 이상하게 나는 라멘은 저 다찌석에 앉아 먹어야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

나고야 라멘맛집 메뉴

나고야 라멘맛집 리키마루 메뉴. 영어와 한글이 섞인 메뉴판도 있으니 요청드려도 좋을 듯 하다. 하지만 어렵지 않다. 주 메뉴는 라멘 ! 리키마루 대표 라멘메뉴는 맨 상단 두개의 메뉴다. 기본 된장라멘과 매콤된장라멘 요 두가지 라멘이 대표메뉴이자 추천메뉴이다. 라멘 아래에 금액과 설명이 5줄정도 적혀있는데, 이건 전혀 어렵지 않다. 맨위에 있는 라멘은 기본라멘, 금액이 달라지는건 토핑추가 차이다. 5번째 1,125엔의 가장 비싼 라멘은 모든 토핑을 다 넣은 종합토핑 라멘이다. 이왕 먹어본다면 종합토핑 라멘을 추천한다. 원하는 토핑이 있다면 개별 추가도 가능하다. 기본 라멘 단품만 주문해도 되고, 오른쪽 처럼 2-300엔만 추가하면 밥 등을 추가하여 세트메뉴로 구성 할 수 있다. 가성비가 좋은 세트메뉴! 당연 추천한다.

세트메뉴 구성이 아닌, 단품으로도 사이드메뉴 주문이 가능하다. 일본에 왔으니 야끼교자나 가라아게를 같이 곁들이는것도 좋겠다.

벽면에도 여기저기 다양한 메뉴 안내가 적혀있다. 위의 메뉴는 주류들 ! 구글 번역기 앱을 이용하여, 카메라 번역을 사용하면 정말 편리하고 쉽게 메뉴 번역이 가능하니 꼭 ! 앱을 다운받아 여행하자.

테이블마다 구비되어있는 기본 양념장들이다. 식초, 간장, 고추기름, 산초가루, 다진마늘 등 다양한 양념장이 준비되어있으니 원하는대로 국물을 맞추어 먹기에 좋다. 특히 다진마늘은 필수 양념~~!

 

 

나왔다 우리의 나고야 맛집 한상 !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매운 된장 라멘 (종합토핑) 1,125엔
• 기본 된장 라멘 (종합토핑) 1,125엔
• 볶음밥 세트 구성 +300엔     

기본메뉴는 무조건 공략을 해야하기에, 기본 된장라멘과 매콤한 된장라멘이 궁금해서 하나씩 주문했다. 두가지가 비슷하면서 살짝 다르니 하나씩 메뉴설명을 해야겠다.

 

매운된장라멘

종합토핑으로 만들어진 매운 된장라멘의 모습이다. 우선 기본 라멘과는 살짝 다른점이, 고추볶음 다진고기가 한줌 올려져있다. 이외의 구성은 기본 종합토핑인 차슈/옥수수콘/반숙란 이 동일하게 들어있다. 다른 라멘보다 고기가 많이 들어있는 편이라, 평소 고기를 좋아한다면 매운된장라멘을 추천해본다. 전체적으로 고추장 볶음 베이스의 매운맛이다. 맑고 개운한 매운맛과는 거리가 살짝 멀다. 꾸덕하고 진한 고기육수의 매운맛이라, 육수가 엄청 진득하다. 그래도 이치란라멘처럼 지독하게 짜지는 않으니 먹기 괜찮다.

기본된장라멘

종합토핑으로 만들어진 기본 된장라멘이다. 토핑은 동일하다. 차슈/옥수수콘/반숙란. 종합토핑으로 주문했더니 라멘 한그릇이 엄청 푸짐하다. 이집 라멘은 육수 자체가 맑고 개운한 라멘보다는 진하고 무거운 돈카츠 육수에 가깝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한입 먹어보면 전형적인 일본 라멘의 맛이 느껴지니 안좋아 할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국물이 살짝 진하고 느끼하다고 생각되면, 테이블에 구비된 다진마늘을 한스푼 넣어보자. 완전히 맛이 달라진다. 10배는 개운해지는데, 마늘을 넣고나니 라멘 국물이 끝도없이 들어간다. 다진마늘 한스푼 필수 ! 

기본토핑으로 들어있는 반숙란도 최고다. 라멘에 반숙란이 빠지면 섭섭하지 ~~ 반숙란은 꼭 추가해서 먹기 추천 !

300엔을 추가해서 세트로 나온 볶음밥이다. 300엔인데 양이 적지도 않고, 평균적인 양의 볶음밥이다. 아무래도 세트구성이 단돈 300엔에 훨씬 가성비가 좋고 맛도좋은듯 ! 볶음밥도 별미다. 지나가다 들른 현지인 라멘맛집에서 모든메뉴가 대성공이라 나고야 여행이 더 즐거워졌다. 여러분도 현지인 맛집에 도전해보세요 =)

아쉽게도 이때는 카드결제는 불가하고, 현금결제나 라인페이만 가능했다. 다행스럽게도 나고야 여행 초반이라 현금이 두둑해서 문제없었다. 지금은 카드결제가 가능 할 수도 있으니 매장에 확인해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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