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은 직장인들이 정말 많습니다. 점심시간만 되면 정말 북적북적하지요.
혹시 오늘 걸쭉한 국물과 짭짤한 햄이 들어있는 부대찌개가 땡기신다면, 삼성역 신의주 부대찌개집을 추천드립니다.
먼저 이번 포스팅은 내돈내산임을 밝힙니다:)
삼성역 근방에는 부대찌개 집이 조금 있습니다.
일단은 근방의 부대찌개 집에 비해서 맛이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오히려 저는 더 맛있었어요:)).
또한, 좌석이 많은 편이라서 웨이팅 없이 먹었던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메뉴부터 음식까지 빠르게 알아볼께요!
1. 삼성역 신의주 부대찌개 위치/운영시간
신의주 부대찌개 위치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108길 3-10
신의주 부대찌개 운영시간 :
11:00 - 21:30(일요일 휴무/나머진 동일)
단체석이 구비되어 있으며(내부에 좌석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회식으로 좋은 점이 주차가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예약이 가능하며, 내부에 남녀화장실이 구분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낡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만, 삼성역 자체의 건물들이 전부 노후화 되어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간판도 무언가 낡은 느낌, 10년 넘게 이어온 부대찌개의 명가라고 합니다.
가게 앞에는 몇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점심시간(12시)에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자리가 있었습니다.
미리 전화해보시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신의주 부대찌게 메뉴/후기
외관에 비해서 내부는 깨끗합니다.
내부는 15석~20석정도 됩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있었습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3명이서 방문했고, 부대전골3인분(33,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라면사리와 공기밥은 무한리필이라는 점이, 신의주 부대찌개의 장점입니다.
부대찌개가 약간 물릴 것 같으신 분들은 계란말이(8,000원)를 시켜도 괜찬을 것 같아요!
옆 테이블이 먹는 것 봤는데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조금 기다리다 보면, 밥을 가져다 주시는데.
아쉬웠던 점은 김가루나, 계란후라이같은게 밥에 없었다는점입니다.
부대찌개 국물에 말아먹을때 정말 맛있거든요ㅠㅠ
부대전골 모습입니다.
우삼겹과 다양한 소세지가 있습니다.
부대찌개 안에 "파"가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이거 별미더라구요?
다 끓여졌을때는 파가 맑은 맛을 내서, 요즘 부대찌개 처럼 너무 느끼하지도 않구요.
아주 맛있게 뚝딱했습니다.
같이간 동료도 맛있다고 했어요!
양도 생각보다 많아요.
육수는 당연히 부족하면 더 넣어주시기 때문에
부담없이, 계속 먹을수 있어요.
3명이서 라면사리를 1개밖에 못먹었어요 양이좀 많아서요:)
어떠신가요?
비주얼 끝내주지 않나요!?
점심시간에 부대찌개가 먹고싶다?
신의주 부대찌개 추천드립니다:)
다음번에 또 가볼 것 같아요!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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